버뮤다팬츠 - 흔하게 보이네? 그럼 그게 트렌드지 뭐

2024. 6. 24. 21:26트렌드 소개

저는 헬스, 웨이트 운동을 벌써 2년 째 하고 있습니다.

다만 슬픈 사실은 신체적 변화를 보면 1년도 채 안한 것 같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여하튼, 신기하게 헬스장에서도 패션 트렌드는 존재합니다.

헬스장도 역시 사람들이 옷을 입고 있는 장소이고 자기 자신을, 자신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종류, 브랜드의 운동복이 있고 운동 전용 신발은 필수,

운동 장비 브랜드까지 따지기도 하고 개인의 선호도도 존재합니다.

 

반바지/긴바지, 반팔/긴팔 이렇게도 갈리고 각자의 편의와 실용성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최근에 유독 제 눈에 많이 띄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제목에 이미 명시한 버뮤다팬츠입니다. 

이미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한 날씨와 시기인지라 반바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고 다니죠.

그런데 올 해 들어 제게 유난히 버뮤다팬츠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헬스장에서도...!

 

 

처음 봤을 때는 농구 바지가 생각났었습니다.

제가 아는 '일반적인 반바지'는 기장이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핏이었거든요.

그래서 일반적인 반바지랑은 약간 다르네? 신기하네? 정도였습니다.

 

반바지의 기본 속성인 편안함과 시원함은 기본적으로 가져가고

적당한 기장감으로 남녀 구분 없이 자유롭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을 살릴 수 있어 매력적인 무드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 되곘습니다.

어떤식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을까요?

 

 

출처 : pinterest

1. 축구 레플리카(바르셀로나 사랑해요)를 매치한 블록코어룩

 

출처 : pinterest

2. 나일론 소재의 셔츠와 레이어드 티셔츠랑 매치한 캐주얼룩(무난하고 예뿜)

 

 

출처 : 챔피온 코리아

3. 헬스장에서 왕 많이 보이는 스웨트 소재를 이용한 코디

 

출처 : 29cm

4. 얇은 블레이저와 함께 봄~가을까지 커버할 수 있는 포멀룩

 

이만큼 소개한 거 보다 훠어어얼씬 더 많은 코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효자 아이템인거죠.

 

특별히 제가 올린 사진들을 쭉 봤을 때 몇가지 특징을 쉽게 찾을 수도 있는데요

긴 양말을 드러내서 소소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위 사진들의 팬츠들은 전부 다른 색상과 다른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1,2번은 둘다 데님...)

 

엄청난 범용성과 활용도를 자랑하는 버뮤다팬츠.

남녀 가릴 것 없이 너무 많이 보여 살짝 꺼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이 보인다는 것은 곧 트렌디한 아이템이라는 게 입증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뭘 입을지 고민되는 날, 꾸안꾸하고 싶은데 뭔가 애매한 날

이거 하나 장만해두면 고민을 한 줌 덜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